치코 아기침대 쓰다가 이제 아기가 좀 커서 침대를 바꿔주고싶었어요.
대부분 데이배드(쿠시노) 하시거나 범퍼침대쓰시더라구요 ㅎㅎ 데이배드는 5~6살까지는 좀 과한 느낌이 있어서 패스했고, 범퍼침대는 거실매트 소재와 같아서 패스했어요. 침대같지않은 느낌...ㅎㅎ
이것저것 검색을 했는데 어떤 블로거분이 나스파침대를 잘 활용하고 계시는 것을 봤어요.
데이배드 꺼려지는 부분이, 아무리 침대 사방에 가드를 쳐도 아기가 넘어다녀서 위험하다는 부분이었어요.
그런데 나스파침대는 플로어 배드여서 아기가 안전하게 침대와 바닥을 왔다갔다 할 수 있었어요. 그리고 침대의 지붕 아래서 아기가 아늑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어요.
조립은 생각보다 금방끝나요. 구매자분들이 걱정하시던 조립할 때 나는 망치 소음과 진동은 아래층이 외출했을 때 빨리 끝낼 수 있었어요.
완성된 침대는 너무 예쁘고 아늑하고, 저희 안방이 그렇게 크지않아 데이배드 놓기 부담스러웠는데 나스파침대는 취학 전까지 사용하기 적당한 사이즈인 것 같아요.
아쉬운 점은 매트 나무 받침대가 없어서 매트는 바닥에 깔아야한다는 점이네요. 매트 나무 받침대 구성도 추가되면 좋을 것 같아요.
(2022-08-18 12:34:29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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